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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구하라, 인스타 글 삭제→극단적 선택→생명에 지장 없어…SNS 응원 봇물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5.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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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구하라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25일 밤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무슨 일 생긴거 아니냐”,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글이 삭제됐으며 구하라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구하라 구조 당시 집 안에서는 연기를 피웠던 흔적이 발견됐다고.

앞서 구하라는 지난해 10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폭행 당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해당 사건은 최씨의 신고 등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구하라가 최씨를 리벤지 포르노, 성폭력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갈등이 깊어졌다.

이에 최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 측은 ‘제3자 유출정황이 없다’는 이유로 구속을 기각했다. 

사건 당시 구하라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의 2차 가해를 받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또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지 14일 일명 ‘청담동 유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 동안 친구, 지인 및 저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기존 카카오톡 계정이 사라져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답을 할 수 없었다”며 “ 긴 시간 심려끼친 점, 걱정하고 서운하게 해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이어 “저를 믿고 함께 일했던 동료와 샵, 지지해주신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저의 과오를 평생 뉘우치며 살고자 한다”며 새로운 샵 오픈 소식을 전했다.

최씨는 “저희 매장 식구들과 가족, 주변 지인들을 위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저의 일을 하는 것으로 절 아껴주신 분들께 사죄하겠다”며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구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씨와의 사건이 사그라들때쯤 ‘쌍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구하라는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며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다짐했다.

이어 네티즌들에게 “어떤 모습이든 한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구하라의 소식이 전해진 후 SNS 상에서는 ‘#WeAreWithYouHara’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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