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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와 결혼 늦어진 이유? 한방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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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디오스타’ 황보라가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황보라가 김용건에게 아들 하정우보다 더 예쁨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이날 황보라는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그는 “옷이 더럽거나 하면 빨래를 해야되는데 저는 손빨래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인덕션도 위험하다고 못 만지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일동 놀라며 인덕션이 위험하냐,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황보라는 “창문 열고 먼지 터는 것도 위험하다고 떨어진다고 내려오라고 한다”고 말하며 차현우의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김용건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있는 그녀는 “여행을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 항상 사오신다. 그리고 생일선물은 항상 꼬박꼬박 챙겨주신다”며 “건강검진 결제부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트가 있었는데 B사꺼”라고 자랑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 역시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남자친구인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황보라는 차현우에 대해 “남자친구가 프로듀싱 일을 한지 얼마 안돼서 본인의 힘으로 하고싶어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돼서 한방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영화 ‘백두산’, ‘클로젯’ 등이 있다. 잘되면 하는거고 아니면 미루는거고 (웃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마치고, 최근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하며 예능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영을 앞둔 ‘내 형제의 연인들’ 등을 통해 황보라 만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정우 친동생인 차현우가 남자친구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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