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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채지안,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자랑 ‘김민규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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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채지안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화관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채지안 SNS
채지안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규님이랑 오해잘풀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화려한 꽃들이 다 죽어보이는 갓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1991년 11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다.

신규 여성회원 조수현의 등장과 함께 미묘하게 달라진 김민규와 채지안의 관계 또한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는 새로운 회원과 감정을 교류할 시간이 생기면서 채지안과의 오해는 더욱 깊어졌는데, 이에 속상한 감정이 북받쳐 오른 채지안은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지난 제주도 여행까지 찰떡 케미를 보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민규&지안 커플을 응원하던 누리꾼들은 운명의 장난처럼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거제도에 이어 이번 주 서울 도심에서 여행을 즐기게 된 동호회 회원들에게 지난 여행 동안 앙금이 쌓인 상대를 자유롭게 지목해 속 풀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저마다 속 풀이 상대를 소환하며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채지안을 불러냈다. 

지난 거제도 여행에서 채지안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던 김민규의 이 같은 행동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김민규는 “저는 항상 지안 씨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인가요?”라며 채지안에게 그동안의 서운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MBC ‘호구의 연애’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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