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쥬만지 : 새로운 세계’ 카렌 길런이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카렌 길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렌 길런은 체육관 바닥에 주저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길쭉한 다리를 뻗은 채 지친 듯 멍하니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져!!”, “자 얼른 새로운 세션 시작해요”, “사랑해요 카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카렌 길런은 2006년 19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드라마서 주로 활동하다가 모델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인터뷰 등에 의하면 그다지 좋았던 기억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2서 단역으로 출연한 후 큰 인기를 얻어 시즌5부터 에이미 폰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로는 ‘오큘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출연해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가오갤’ 시리즈의 네뷸라 역을 맡을 당시에는 삭발과 분장을 동시에 해내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쥬만지 : 새로운 세계’서 마사/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으로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쥬만지 3’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쥬만지 : 새로운 세계’는 27일 오후 10시 OCN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