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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 17세’ 헤일리 스타인펠드, 인형같은 비주얼로 근황 전해…“매혹적인 연기 천재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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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랄발광 17세’ 헤일리 스타인펠드(헤일리 스테인펠드)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일리는 멧갈라 참석을 위해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머리에 얹어진 커다란 검은색 리본과 짙은 눈화장, 풍성한 컬을 자랑하는 그의 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범블비다!!”, “영화 너무 멋졌어요ㅎㅎ”, “이 사진 진짜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일리 스타인펠드 인스타그램

헤일리 스타인펠드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2007년 11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2010년 리메이크 영화 ‘더 브레이브’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당시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엔더스 게임’, ‘비긴 어게인’,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등의 작품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6년에는 ‘지랄발광 17세’서 네이딘 버드 역으로 열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범블비’ 등의 작품서 맹활약했다.

2015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애플이 제작하는 10부작 드라마 ‘디킨슨’서 에밀리 디킨슨 역으로 출연할 에정이다.

한편, ‘지랄발광 17세’는 27일 오후 12시 30분 채널CGV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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