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 앤 데이’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루시 리우와 오랜만에 뭉쳐…“‘미녀 삼총사’ 3편은 안나오나”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잇 & 데이’(나잇 앤 데이) 카메론 디아즈가 근황을 전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시 리우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디아즈는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미녀 삼총사’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다음 영화도 만들어줘요!!”, “미녀 삼총사가 다시 뭉쳤네!!”, “3편 좀 찍어주세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카메론 디아즈는 16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해서 활동하다 1994년 영화 ‘마스크’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 이후 ‘존 말코비치 되기’,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했다.

‘갱스 오브 뉴욕’, ‘미녀 삼총사’, ‘바닐라 스카이’, ‘슈렉’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서 맹활약했으나, 최근에는 평가가 좋지 않은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나잇 앤 데이’서는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췄는데, 각종 스턴트 액션을 대부분 스스로 소화해내 화제가 됐다.

2015년 1월 7살 연하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 결혼했으며, 2014년 영화 ‘애니’ 이후로는 작품활동이 없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래퍼 스눕 독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있다.

더불어 근육이 굉장히 잘 붙는 체질이라, 작품활동을 할 때마다 근육을 빼고 촬영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나잇 앤 데이’는 27일 오전 6시 40분 OCN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