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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 홈즈' 노홍철X장영란, 처가살이 의뢰인 가족에게 강동구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집’ 선택 받아 최종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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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처가 식구와 처남, 예비부부가 함께 살 집을 찾는 의뢰인 가족이 노홍철과 장영란의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집’ 선택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처가식구와 함께 살게 된 예비부부의 집 찾기가 방영됐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덕팀에서는 이만기와 장영란, 복팀에서는 알베르트와 이지혜가 합류한 가운데 오늘의 의뢰인은 처가식구와 함께 살게 된 예비부부였다. 서울에서 신혼집을 찾기 어려웠던 의뢰인과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하는 처가 식구들 사이에 같이 사는 게 어떨까란 얘기가 나왔고,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처남까지 총 5인 가족이 살 집이 필요한 의뢰인 가족은 처가식구와 신혼부부 사이의 독립된 공간과 최소 방 3개 이상, 주차 3대와 주변 편의 시설이 구비된 강동구-광진구-하남권 매물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로 3억원에서 최대 4억원 선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복팀에서는 이지혜와 함께 딘딘이 매물을 찾으러 나섰다. 주변에 미사리 조정 경기장과 대형 마트들이 포진된 첫 번째 매물은 하남에 위치한 ‘하남 위층 살림집’이었다. 신축 1년 된 건물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했고, 거실은 통창을 품어 개방감을 주었다. 또한 위아래 층이 분리된 복층으로 의뢰인이 원했던 조건을 충족했다.

주방은 보조 주방까지 마련돼 편리함을 높였고 냉장고 2대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창문의 방향은 남동향으로 현재 가장 많이 선호되는 방향이었고, 아트월 대리석으로 벽면을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2층은 1층에 버금가는 거실과 함께 방 2개가 자리하고 있었고 수납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방이 붙어 있어 신혼부부와 처남이 함께 쓰기에는 불편할 가능성이 높았다. 

방 3개 화장실 2개의 ‘하남 위층 살림집’ 전세가는 2억 8천만원으로 의뢰인의 최대 예산보다 1억 2천만원이 절약되는 가격이었다. 장인 장모 가게까지는 차로 35분이 걸리고, 처남 직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소요됐다.  

이지혜과 딘딘이 찾은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프로그램 첫 대단지 아파트인 ‘구미 초미세 한강 뷰 아파트’는 멀찍이 조그맣게 한강을 볼 수 있는 뷰가 있었다. 1994년도에 지어진 집은 2주 전 리모델링을 마쳐 새 집 같았다. 볕이 잘 드는 정남향의 집에 맞바람으로 환기를 시킬 수 있었다. 

베란다 사이즈도 방 하나에 버금가는 사이즈였고 다이닝 룸을 지나 들어가면 깔끔한 주방이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지혜는 옛날 아파트를 볼 때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배수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안에는 총 네 개의 방이 있었고, 가장 큰 방에는 완전히 분리된 파우더 룸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장인, 장모 가게까지는 차로 25분이 걸렸고, 처남의 직장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되며 두 대의 차는 무료, 한 대의 차는 월 8천원이 드는 49평 ‘초미세 한강 뷰 아파트’의 전세가는 정확히 4억원으로 예산 최대치였다.

이지혜와 딘딘은 두 매물 중에서 최종 매물로 ‘구리 초미세 한강 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한편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장영란이 출격했다. 장인, 장모의 가게가 위치한 건대에서 차로 직접 걸리는 시간을 확인하며 노홍철은 장영란에게 방이 5개나 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강동구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이었다. 가게에서 이 곳까지는 평균 속도 이하로 달려 약 21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상가 주택이지만 현관을 따로 만들어 보안 문제에서도 안심되는 구조였고 집까지 향하는 통로도 넓었다. 60평에 가까운 ‘대리석 운동장 집’은 개방감과 채광, 조망까지 모두 갖춰져 있었다. 또한 노후한 건물이었지만 리모델링이 끝나 깔끔했다.

방은 파스텔 톤과 붙박이장을 갖춰 널찍했고 붙박이장 안에는 회전식 행거가 있어 수납의 효율성을 높였다. 방 크기에 맞게 화장실의 크기도 넓었고, 태양열 에너지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원룸 크기 같은 마지막 방은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자리해 있었다. 옥상으로 향하는 다용도실도 넓은 크기를 자랑했고, 옥상으로 올라오자 탁 트인 공간과 함께 태양열 집열판과 미니 텃밭도 마련되어 있었다.

지정주차는 한 대가 가능하며 한 대를 추가하면 두 대까지 가능했다. 또한 1분 거리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었으며 5분 거리에 암사역이 자리해 있는 ‘대리석 운동장 집’은 전세로 3억 원에 매월 관리비가 5만원이 들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투 도어 빌라’였다. 독립된 원룸 공간에 따로 화장실까지 마련돼 신혼부부가 살기 안성맞춤이었다. 본 집으로 들어가자 아늑한 거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신축 느낌이 물씬 나면서 깔끔했다.

4개의 방과 3개의 화장실, 그리고 장위 전통시장과 5분 거리 숲세권이 위치한 ‘투 도어 빌라’는 전세 값이 3억 천만원에 관리비가 3만원이었다.

스케일로 승부 보는 매물 3호 집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옆집살림 집’이었다. 예산안 안에서 두 채를 마련할 수 있는 ‘옆집살림 집’의 왼쪽 집은 방 3개가 마련되어 있었고 온 식구가 모여도 수용 가능한 충분한 크기의 거실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가 딸려 넓었고 큰 창문이 자리해 있었지만 삼각형 모양이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른쪽 집은 신혼집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이트톤으로, 왼쪽집과 달리 거실과 부엌이 일체형이었다. 또한 옆집과 마찬가지로 방이 3개가 구비되어 있었다. 

장인, 장모 가게와는 25분이 걸리고 처남의 직장과는 40분이 걸리는 ‘옆집살림 집’은 두 채 같이 해서 4억 원이었고 관리비는 세대 당 만 오천 원이었다. 

노홍철과 장영란은 의견이 불일치되는 가운데 세 매물 중에서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을 선택했다. 현장에서 선택한 덕팀의 모습에 복팀은 항의했고, 김숙은 의뢰인이 들어오기 전까지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집’을 선택했다. 처남의 출퇴근이 용이했고, 가격이 1억 정도 차이나 선택했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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