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TWICE LIGHTS’ 트와이스 쯔위-정연, 의문의 결혼식 거행…예쁜 사랑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트와이스 쯔위와 정연이 결혼을 했다?

트와이스는 5월 25일과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월드투어 서막을 알렸다. 지난 달 22일 미니 7집 ‘팬시 유’와 타이틀곡 ‘팬시’를 발표하고 뜨거운 호응을 얻은 트와이스. 그들은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TWICE LIGHTS'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을 열고 원스(팬덤명)과 만났다.

프레스 오픈일은 26일 일요일이기에 공연 관련 모든 서술은 일요일 공연에 기초한다는 것을 참고해주시길.

트와이스 쯔위-정연 / JYP엔터테인먼트

이날 트와이스는 화이트무대 도중 토크를 진행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던 도중 자연스럽게 ‘정연 몰이’(=정연 놀리기)가 이어졌다. 급기야 멤버들은 정연에게 워킹을 주문했다. 이에 정연은 ‘또 당하는거냐’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숙련된 ‘정연 몰이러’인 지효는 아주 능숙하게 그를 돌출무대로 보냈다. 화이트무대 의상이 웨딩드레스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정연.

이에 멤버들은 내친김에 신랑까지 붙여줬다. 신랑은 기럭지가 되는 멤버인 쯔위. 신랑 쯔위와 신부 정연의 워킹은 원스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쯔위는 이 워킹 도중에 근육을 강조하는 터프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쯔위도 능청이 많이 늘었다.

트와이스 정연 / JYP엔터테인먼트

그 다음에는 지효, 다현, 채영이 엣지 있는 워킹을 선보였다. 워킹 엔딩에는 하이패션포즈까지 선보여 원스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사나-나연-모모-미나 넷이 워킹을 진행했다. 이들의 워킹 시 OST는 ‘스트로베리’였다. 나연이 ‘채영이 좋아하는 노래를 깔아 달라’고 주문했기 때문. 앞선 무대들로 이미 충분히 즐거운 상태가 된 원스들은 이 토크를 통해 더 기분이 UP됐다.

이러한 토크진행은 트와이스가 얼마나 능수능란한 공연자가 됐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단독 콘서트는 퍼포먼스의 질뿐만 아니라 토크의 질도 중요한데, 멤버들의 토크 티키타카가 워낙 자연스러워 제법 보는 맛이 있었다.

아래는 화이트컬러 무대 세트리스트.

트와이스 쯔위 / JYP엔터테인먼트

After moon 
널 내게 담아 
Be as one 
Sun set

트와이스는 25일과 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엔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통해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