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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승기 차에 대역 없이 카 액션…정두홍 사부 200만원 슈가글라스에 양세형 생애 최초 고공 추락에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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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정두홍 사부에게 다양한 액션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무술감독 정두홍 사부에게 와이어 고공-카 액션을 배우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멤버들은 정두홍 사부와 함게 다양한 액션을 배우며 와이어에 몸을 연결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심한 양세형이 첫 번째로 도전하게 됐는데 “번지점프 진짜 못하는데 이게 번지점프 같다”라고 하며 힘들어했고 자신과의 싸움에 이기며 뛰어내리게 됐다.

이어 멤버들은 영화 '와호장룡'의 '대나무 숲 액션신'처럼 와이어를 연결해서 회전하는 액션을 해 보였다.

액션 연습을 마치고 정두홍과 멤버들은 오리 고기 만찬을 먹게 됐는데 정두홍은 “예전에는 다이어트 하느라 훈련 후에 이렇게 먹지 못했다. 하지만 배우 이병헌과 영화 '지.아이.조'를 촬영하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6끼를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두홍은 “헐리우드에서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힘들었다. 하지만 정두홍이 하고 있던 대한민국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액션을 생각하지 않는 적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다음 날에는 마지막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스턴트의 꽃 '카 액션'이었다.

정두홍의 돌발 제안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차가 뒤집히면 어떡하냐 달리다가 떨어지는 고 아니냐며 무서워했다.

하지만 정두홍 사부는 예능이 아니고 현재 찍고 있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액션 씬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진지하게 임해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카 액션이 시작되자 앙세형과 육성재는 빠르게 달리는 차에 줄 하나로 몸을 지탱한 채 차에 매달리고 이승기는 달리는 차와 부딪쳐 굴러 떨어지는 대역 없는 100%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사부 못지 않은 카 액션 솜씨를 보여주고 “성재야 형 믿어봐라”고 했고 양세형은 “맞아. 이 기회에 승기 믿어봐라. 요즘 믿음이 너무 떨어졌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또 정두홍은 차량 충돌신의 비밀을 보여주면서 “차량의 유리는 슈가글라스 한 장에 200만원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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