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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유진, 모델 출신 배우의 ‘러블리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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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정유진(나이 31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JTBC2 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재방송 됐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정유진에게 이목이 쏠린 것. 

지난 13일 정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좋은 날 성당으로”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진은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하늘색 블라우스에 데님바지를 입은 그는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했다.

거기에 투명한 PVC백을 매치하며 모델 출신 다운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정유진 인스타그램
정유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패션 센스 최고예요!”, “요즘 드라마 나오는 거 잘 보고 있어요~”, “팬이에요 유진 씨!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진이 출연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해인,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다.

정유진은 극 중 가맹운영팀 대리 강세영 역을 맡아 서준희(정해인 분)를 손에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당돌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탄탄한 줄거리, 장면에 어울리는 OST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던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는 마지막 회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만 종영 후 결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정유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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