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씨스타 출신 배우 다솜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다솜이 담겼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뽀얀 피부와 갸름한 턱선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드라마 잘 봤어요!”, “갈수록 예뻐지는 다솜찡”, “여름 되니까 씨스타 노래 생각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솜은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SHAKE IT’, ‘Loving U (러빙유)’, ‘Touch My Bod’, ‘So cool(쏘쿨)’, ‘I Swear’, ‘나 혼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썸머쏭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쿨에 이어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돌연 해체를 선언, 다솜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특수수사본부 형사 은지수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은지수는 생각하는 것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순수하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일에 대한 열정도 넘치지만 은근한 허점들을 가진 캐릭터다.
다솜은 이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다솜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