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릴리 제임스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릴리 제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티를 즐기는 듯한 릴리 제임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맥주를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다른 어깨 라인을 자랑하는 릴리 제임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릴리 제임스는 길드홀음악연극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신데렐라’,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더 익셉션’, ‘맘마미아!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신데렐라’는 국내에서 그의 인지도를 높인 작품. 지난 2015년 개봉한 ‘신데렐라’는 ‘토르: 천둥의 신’을 연출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 ‘해리포터’ 시리즈, ‘엑스맨’을 이끈 프로듀서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미술 제작진이 뭉쳤다.
거기에 릴리 제임스를 비롯해 리차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홀리데이 그레인저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이처럼 ‘신데렐라’는 화려한 라인업과 전세계인이 사랑해온 고전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져 개봉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수 71만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