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박영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california #modelparkyoungsun #박영선모델 #legendarysun9”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LA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박영선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생각에 잠긴 듯 두 눈을 감고 있는 박영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너무 예쁘시네요”, “학창시절 영선님 화보를 책 커버로 쓴 기억이 나네요”, “고급진 미모 눈부십니다”, “90년대보다 더 세련되고 예뻐지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은 지난 1987년 모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가 하면,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츄어’, ‘리허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1999년 돌연 은퇴를 선언, 미국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만난 한국계 미국인 남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전 남편과 사고방식 차이를 이유로 불화가 생겼고, 아들 양육권 문제로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한편, 1969년생인 박영선은 올해 나이 5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