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미래가 기대되는 풋풋한 스타로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를 뽑았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미래가 기대되는 풋풋한 스타는?’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대휘가 51%(104표)의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23%(47표)를 얻은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9.3%(19표)의 지지로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차지했다. 이 외에 김사무엘, 장원영, 예지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이대휘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첫 방송에서 ‘나야 나(PICK ME)’의 첫 센터였던 그는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그해 8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대휘는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과 함께 AB6IX(에이비식스)로 데뷔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EP ‘B:COMPLETE’을 발매한 에이비식스는 데뷔 앨범임에도 앨범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멤버들이 적극 참여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BREATHE (브리드)’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낸 강렬한 Deep House 곡.
이미 아이즈원의 ‘Airplane’, 윤지성의 ‘쉼표’, 박지훈의 ‘Young 20’ 등을 만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대세 작곡돌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멤버들과 함께 가사를 써 완성시킨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AB6IX(에이비식스)의 첫 번째 EP ‘B:COMPLETE’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