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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같이 전동 킥보드 타고 출근하고 싶은 훤칠한 ★ 1위…‘차트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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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같이 전동 킥보드 타고 출근하고 싶은 훤칠한 스타로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을 뽑았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같이 전동 킥보드 타고 출근하고 싶은 훤칠한 스타는?’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익사이팅디시
익사이팅디시

강다니엘은 8,917표로 무려 62.8%의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5,255표(37%)를 받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9표로(0.1%) 이민호가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남다른 피지컬과 무대 장악력, 훈훈한 비주얼 등으로 인기를 얻은 그는 최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14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8년 12월 31일 단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룹 활동 종료 후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시작해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3월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핵심은 엘엠엔터테인트가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상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였는지 여부”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이 지난 10일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강다니엘의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해졌다. 

엄용표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LM엔터테인먼트와 제3자가 2019. 1. 28.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은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의 계약이며, 이에 대하여 강다니엘이 사전에 동의한 바가 전혀 없으므로, LM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약 6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강다니엘은 솔로 신인가수로 대중들 앞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워너원(Wanna One)의 센터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올 강다니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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