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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극단적 선택 시도에 청담동 유아인 최씨 인스타 재조명 “이번에 샵 오픈한다”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5.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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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14일 청담동 유아인 최씨 인스타그램에는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기재됐다.

일명 청담동 유아인 / MBC 예능
일명 청담동 유아인 / MBC 예능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친구, 지인 및 저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기존 카카오톡 계정이 사라져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인스타 DM 역시 계정 문제로 한동안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긴 시간 심려끼친 점, 걱정하고 서운하게 해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Dm 주시면 변경된 연락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일했던 동료와 샵, 지지해주신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저의 과오를 평생 뉘우치며 살고자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랜 시간동안 주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준비한 샵을 이번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항상 그랬듯이 저의 업, 미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 혼자가 아닌 저희 매장 식구들과 가족, 주변 지인들을 위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저의 일을 하는 것으로 절 아껴주신 분들께 사죄하고자합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세호- 청담동 유아인 / MBC ’미스터리 랭크쇼 123’ 방송캡처
조세호- 청담동 유아인 / MBC 예능

구하라와 최씨는 지난해 9월 쌍방폭행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였다. 구하라는 최씨가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며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최씨는 지난 1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지난달 첫 공판에서 최씨의 법률대리인은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사진과 관련,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는 취지의 변론을 하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그의 샵 오픈 메시지가 오늘로부터 약 2주전 일. 그리 먼 일이 아니다.

이에 구하라의 극단적 선택이 청담동 유아인 최씨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구하라는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구하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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