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손흥민, 그라운드 위 축구천재…“Mood”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 25일 시청자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의 방송과 함께 손흥민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바, 그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od #CO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그라운드에 앉아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해맑은 그의 표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승 무대를 보여준다는 거 자체가 고마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최고다 진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세이셔널’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손흥민이 배우 박서준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흥민은 박서준에게 “경기가 끝나면 공허감이 밀려와”라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박서준은 “느낌은 다르지만 공허함이 뭔지는 알 것 같애. 함성 속에 있다가 집에 오면 엄청 고요하고”라며 공감 어린 모습으로 위로를 건넸다. 

손흥민의 시간이 그려지고 있는 ‘손세이셔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