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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주연 영화 ‘구세주 리턴즈’, IMF 시절 사채업자와 채무자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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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9월 14일 개봉한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송창용 감독의 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는 최성국을 비롯해 송삼동, 김성경, 정이연, 김보민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총 러닝타임은 95분이며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는 1997년 IMF 시절을 배경으로 해 악덕 사채업자와 쪽박 채무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시절, 마음만은 폼 나는 가장, 하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최성국)은 또다시 사업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한다.

영화 ‘구해줘 리턴즈’ 스틸컷 / BoXoo 엔터테인먼트

결국 상훈은 자금난을 메꾸기 위해 이 구역 미친X으로 정평 난 사채업자(이준혁)를 찾아가고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 허세를 부리며 간신히 가족들에게 처지를 숨긴다.

드디어 수금 마감 D-DAY! 그간 허세의 대가를 받으려는 듯 상훈을 향한 사채업자의 기상천외한 압박이 시작되는데…

좌충우돌 돈을 쫓는 두 남자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인생을 구원할 구세주는 누구일까?

영화 ‘구세주 리턴즈’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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