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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제작기간 총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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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빈센트 반 고흐를 다룬 영화 ‘러빙 빈센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감독의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는 지난 2017년 11월 국내 개봉한 뒤 2018년 12월 재개봉했다.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살아 숨 쉬는 그림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총 10년이 걸린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반 고흐의 주요 걸작들을 특유의 강렬한 유화 필치로 스크린에 구현한다는 놀라운 기획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관객들을 설레게 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러빙 빈센트’ 포스터
‘러빙 빈센트’ 포스터

‘러빙 빈센트’의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4천여 명의 화가들 중 오디션을 통해 뽑힌 107명의 화가들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직접 그린 6만 2450점의 유화로 완성된 ‘러빙 빈센트’. 

반 고흐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집념과 열정은 물론, 생명을 가진 듯 숨 쉬는 그의 걸작들을 체험할 수 있어 그 어떤 영화보다도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7년 IMDB 선정 반드시 봐야만 하는 영화로 선정됐던 ‘러빙 빈센트’는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고,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금잔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국립 미술관으로 반 고흐의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서 공식 상영되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러빙 빈센트’는 누적 관객수 43만 521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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