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스터리 키친’ 유민주 파티시에, 문어 스테이크 평가 ‘민트 셰프 정체는 양동근’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터리 키친’ 유민주 파티시에가 문어 스테이크를 만든 민트 셰프를 극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예선 2라운드 요리인 문어 스테이크를 맛본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주는 문어 스테이크의 플레이팅을 보고 “일단 비주얼 적으로는 한시간 안으로 굉장히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시간 안으로 하셨으면 문어도 데친게 나쁘지 않다. 싱싱한 문어를 가지고 하신 것 같다”며 “음식 재료에 대한 이해가 좋으신 분 같다. 밸런스가 좋다. 요리를 하셨거나 요리를 많이 드셔보신 분 같다”고 말했다.

유민주는 “접시에 3분의 1 법칙이 있다. 3분의 2는 단백질, 3분의 1은 채소로 나뉘어져야 되는데 그 비율이 많이 아시는 분”이라며 “비율 자체를 굉장히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셔서 우리가 봤을 때도 아 이정도면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셰프 급이다. 예쁘다. 저는 셰프님 같다. 작은 가게의 오너 셰프같다”고 확신했다.

예선 2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탈락한 민트 셰프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으로 밝혀졌다.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