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19 서울장미축제’가 24일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장미축제는 ‘로즈가든 앤 로즈피크닉’이라는 주제로 5km가 남는 중랑천 장미거리에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자랑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정원에서는 아름다운 프로포즈 포토존에서는 최고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또한 ‘2019 서울장미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9 서울장미축제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축제가 열린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등 백여 종의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다.
또 축제기간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을 받아볼 수 있고, 본인이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공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가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 주부터 오는 6월 첫째 주까지 장미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