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고소영이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lgariwildpop 윤영너무너무 고생했어 good night”이라는 내용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몽환적 눈빛이 매력적인 고소영의 셀카였다. 사진 속 고소영은 크고 맑은 눈과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젊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여신이 여기 있네”, “어서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데뷔한 고소영은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숙희’, ‘별’, ‘여자’, ‘맨발의 청춘’, ‘푸른 물고기’, ‘비트’, ‘러브’,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2007년 방송된 ‘푸른 물고기’ 이후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 ‘완벽한 아내’에서 고소영은 평범한 주부였지만 이은희(조여정 분)를 만나 인생에 큰 변화를 겪는 심재복 역을 연기했다.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던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