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닥터 탐정’ 배우 봉태규가 오랜만에 독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봉태규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무리는 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는 식당 테이블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팔찌로 포인트를 준 그의 패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팔찌를 차고다니는 저 모습이 너무 좋네요”, “멋있고 귀여워요ㅎㅎ”, “마지막은 본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봉태규는 2000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3년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영화 ‘가루지기’에 출연한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뜸해졌다.
이후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했고, 동년 12월 아들 시하군을 얻었다.
2018년에는 딸 본비 양을 얻었는데, 동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리턴’에서 김학범 역으로 그동안의 코믹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했던 그는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우리는 꽤나 진지합니다’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봉태규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 탐정’에 이기우, 박진희, 이영진, 류현경 등과 함께 출연한다. 그는 허민기 역을 맡았다.
‘닥터 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