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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신아영, 외국어 능력자다운 모습…‘노래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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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출연한 신아영이 외국어 능력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신아영은 미국, 영국, 인도의 특징이 돋보이는 뉴스 속보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신아영은 같은 영어를 사용하더라도 국가마다 특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후 직접 다른 억양을 사용하는 미국, 영국, 인도의 뉴스를 따라하기 시작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신아영은 이 개인기를 통해 MC 붐에게 힌트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의 가사를 추리한 신아영은 정답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신아영은 무반주로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짤막하게 불렀고, 그의 노래가 끝나자 문세윤 등 MC들은 “노래 잘 한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신아영을 비롯한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출연자들은 마지막 한글자 추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987년생인 신아영의 올해 나이는 만32세다.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에 입사한 이후 다양한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는 스포츠 방송 뿐 아니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신아영은 남다른 학력과 집안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다. 또한 어머니는 전국 모의고사 1등 출신으로 알려졌다. 신아영 본인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신아영의 남편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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