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퍼퓸’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ster making process #perfume #퍼퓸”이라는 내용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고원희의 포스터 촬영본이 나오는 컴퓨터 화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영상 속 고원희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줬고, 스태프들은 연신 “예쁘다”, “확실히 턱을 드는 게 잘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동영상이 게재된 이후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포스터가 이렇게 탄생했군요”, “볼수록 더 예쁘다”라며 감탄하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24세인 고원희는 2010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고원희는 2015년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주인공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고양이는 있다’, ‘왕의 얼굴’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SNL코리아’ 크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고원희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당신의 하우스헬퍼’와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고원희가 출연하는 KBS 2TV ‘퍼퓸’은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월화드라마다. 고원희 외에도 신성록,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