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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SKY캐슬)’ 캐슬퀸즈 또 뭉쳤다...오나라, 김서형-윤세아-이태란-염정아와 함께한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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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나라가 ‘스카이캐슬(SKY캐슬)’ 캐슬퀸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오나라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시간 꽉 채운 우리들의 수다타임. 태란이가 선물로 준 모자가 넘 이뻐서 다같이 찰칵! 이태란배우님 디자인이라 더 이뽀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김서형, 윤세아, 이태란, 염정아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태란이 디자인했다는 모자를 단체로 쓴 캐슬퀸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언니 캐슬퀸즈 또 모였네요???”, “내장 터지게 사랑해요!!”, “어머나 요정님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서형-윤세아-오나라-이태란-염정아 / 오나라 인스타그램
김서형-윤세아-오나라-이태란-염정아 / 오나라 인스타그램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오나라는 1997년 23세의 나이에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그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영화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서 모습을 드러냈고,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서 정희 역을 맡으면서 주목받았다.

그 뒤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찐찐’, ‘천년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 출신 강사인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으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작품이 종영된 뒤 다양한 예능과 CF로 활약한 오나라는 지난 4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배우 조은지의 감독 입봉작인 ‘입술은 안돼요’서 류승룡, 김희원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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