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3 미국편’ 에릭이 근엄하고 무기력한 표정으로 놀이기구를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3 미국편’에서 에릭은 이연복, 허경환, 존박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에릭이었다.
에릭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내내 표정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다. 소리를 지르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3 미국편’ 측 역시 ‘핫도그 장인은 다소 심각하다’, ‘아직 핫도그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이라는 자막을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롤러코스터가 모두 끝난 다음에야 에릭은 힘없이 엄지를 올리고 가볍게 웃으며 “셰프님, 한 번 더 타실래요?”라고 물었다.
에릭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0세다.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메인래퍼로 데뷔했다. 에릭은 신화로 활동하며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에릭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의 대표작을 갖고 있다.
한편, 에릭이 출연하는 ‘현지에서 먹힐까 3 미국편’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연복 셰프와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이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