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차정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차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다 배꼽까지 머리카락이 길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카메라를 응시한 차정원이 담겼다.
그는 밝은 하늘색 점프수트에 미니백을 매치했다.
하얀 피부색만큼이나 화사한 패션을 자랑하는 차정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오늘 스타일도 역시 최고”, “절대그이 잘 보고 있어요!”, “언니 여기에 쓴 립스틱 뭔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정원은 22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무법변호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0.9.(여진구),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다.
차정원은 극 중 ‘백규리’ 역을 맡았다. 그는 다다가 이끄는 특수분장팀 ‘리얼’의 멤버이자 맏언니. 다다의 고민 상담, 연애 상담을 해주는 다다의 동료이자 친구 같은 언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절대그이’ 시청률은 7회 2.9%, 8회 3.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