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하#귀여운척#하는#내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과 진화는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쌩얼로 청초함을 자랑하는 함소원과 안경을 쓰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진화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남편을 완전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보여요”, “부러워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함소원은 1997년 21세의 나이에 미스 경기 진으로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부터 영화계에 발을 들였던 그는 1998년부터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3년 앨범도 발매하면서 가수활동도 시작했지만, 현재는 가수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드라마 ‘무인시대’에 출연한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많이 줄었으며, 그 뒤로는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4년 중국 영화 ‘특공아미라’와 2018년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로 중화권에서는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동년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둘째를 임신하고 싶어하는 함소원으로 인해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난임클리닉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부부에게 시험관 아기 시술을 추천했으며, 함소원은 둘째를 위한 노력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