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강태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23일 스타뉴스는 배우 강태성이 배우 정아라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태성이 6월 15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는 공식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예비신부 정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며 “소식전하는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생긴다”며 결혼을 앞두고 심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인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아라는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앞으로의 앞날을 다짐했다.
한편 강태성은 1997년 우노의 1집 앨범 ‘YOU&OURS’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찍히면 죽는다’, ‘명성황후’, ‘추노’, ‘당돌한 여자’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갔다.
데뷔 후 2017년도까지 강성민으로 활동해오던 그는 지난해 강태성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최근 강태성은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속 최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예비 신부 정아라는 ‘너는 펫’, ‘싸인’, ‘추적자 THE CHASER’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결혼 소식 공개 전부터 강태성과의 결혼을 준비하는 럽스타그램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