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허영지 언니 허송연이 ‘해피투게더4’에서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허송연은 자신의 SNS에 “이거보면 무조건 영돌이가 탐내겠지? 특별히 빌려줄게~널 3000만큼 사랑하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송연은 꿀피부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커다란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허영지와 닮아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 아이언맨 완전 내 스타일”, “넘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송연은 카라 출신 허영지의 친언니로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허송연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과거 전현무와의 목격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전현무의 바람 상대라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
이에 허송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