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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벌금형→60대 피해 택시기사, “아직 사과 한 마디 못 받았다” 논란 가중 (종합)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5.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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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배우 한지선이 폭행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자숙의 기간 없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행보에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한지선은 서울시 강남구의 한 영화관 앞에 멈춰선 택시에 올라타 택시기사 A씨(61)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때렸다.

한지선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고 행패를 부린 그는 택시기사 A씨에게 상스러운 욕을 하며 폭행을 했고, 놀라서 차에서 내린 뒷 좌석 승객을 밀치고 팔을 할퀴기도 했다.

한지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지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피해 택시기사 A씨는 “바로 욕을 해대면서 폭행이 시작됐다. 반말 정도가 아니다. 상스러운 소리로 막 욕하고 그랬다”며 그의 행보를 밝혔다.

또 뿐만 아니라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팔을 물고, 다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계속했다.

결국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진 한지선은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 채널A 방송캡처

그나마 “초범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이 참작된 결과다.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 채널A 방송캡처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 채널A 방송캡처

하지만 환갑의 택시기사는 아직 사과 한 마디 못 받았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택시기사 A씨는 “아예 연락도 안 왔다. 억울한 거 아닙니까? 내 입장에서는. 자식들보다 어린 아가씨한테 그렇게...”라며 밝혔다.

이에 한지선의 소속사는 “한지선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택시기사에게는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고 뒷수습을 했다.

이하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우선 배우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 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보도 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사 역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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