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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5.56kg 초우량아, 생후 40일에 100일 옷 입어…‘아파트 22층 오리 가족 이소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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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5.56kg 초우량아’, ‘아파트 22층 오리 가족 이소 대작전’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5.56kg 초우량아’를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베이비를 만나봤다.

충남 천안시를 발칵 되집을 정도로 특별한 아기가 태어났는데 신생아 평균 체중 2배에 육박하는 초우량아 희건이가 주인공이었다.

희건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병원에서는 스타였고 우량아를 출산할 때는 제왕절개 하는 것이 보통인데 놀랍게도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게다가 생후 40일이 지난 지금, 또래들보다 발육이 빨라 100일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희견이는 수북한 머리숱부터 5개월 아기들과 나란히 할 만큼 늠름한 체격을 자랑했다.

성장이 빠른 덕분인지 100일 전후 아기들이나 한다는 스스로 목을 가누기까지 하며 뭐든 앞서나간다고 하면서 놀라움을 줬다.

두 번째 사연으로 ‘아파트 22층 오리 가족 이소 대작전’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아파트 꼭대기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다급한 제보에 한달음에 찾아갔다.

그 곳은 광주의 어느 아파트의 22층 옥상으로 수풀이 우거진 화단을 자세히 보니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다.

제보자는 우연히 화단 구석에 자리 잡은 오리와 눈이 마주쳤고 다가가 보니 오리가 이미 알을 낳고 품고 있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이 오리들은 지금까지 3년째 알을 낳았는데 그 동안 이소 도중 새끼를 모두 잃어버렸고 이번에는 안전하게 이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전문가와 함게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오리 가족을 무사히 이소시키는데 성공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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