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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수술 후 근황은?…당당하게 인스타그램 폭풍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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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하라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월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쌍꺼풀 수술 의혹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검하수를 하는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고 답하며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게 이유 중 하나다.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고 글을 마무리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후로도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이어갔다.

쌍꺼풀 수술 논란 이후에도 당당하게 사진을 드러내는 모습이 많은 네티즌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29세인 가수다. 그는 2008년 카라(KARA)로 데뷔해 체리마루가 생각나는 상큼한 과즙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미스터’, ‘루팡’, ‘맘마미아’, ‘큐피드’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해체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편,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에게 성관계 동영상 유포 및 폭행을 당해 그를 고소했다. 

최종범은 지난 1월 30일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불구속 기소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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