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조재윤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출연 여부에 대해 “제안받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조재윤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출연 여부에 대해 “드라마 제안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재 ‘구해줘2’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조재윤은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조재윤은 드라마에 제안받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그가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하게 된 다면 그는 드라마 ‘구해줘2‘에 이어 바로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 속 남녀주인공이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으로 김선호, 문근영, 정유진, 기도훈, 남기애 등이 출연한다.
8월에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조재윤은 극 중 강력계 출신으로 지하철 경찰대 소속 이만진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했으며 ‘히트’, ‘키드갱’, ‘이산’, ‘에덴의 동쪽’, ‘히어로’, ‘전우치’, ‘구가의 서’, ‘몬스타’, ‘칼과 꽃’, ‘기황후’, ‘태양의 후예’, ‘매드독’, ‘기름진 멜로’, ‘스카이캐슬’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지난 2월 1일 총 20부작으로 방영 종료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우양우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출연 중인 드라마 ‘구해줘2’에서 파출소장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구해줘2’는 매주 수, 목 밤 11시 OCN에서 방송되며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