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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취존생활’ 채정안, 필라테스 한 번에 기진맥진…“운동은 역시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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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취존생활’ 채정안이 필라테스 한 번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한 ‘취존생활’ 1회에는 조재윤, 채정안, 이연복, 이시영이 출연해 비밀스러운 취미를 공개했다. ‘취존생활’은 안정환, 정형돈, 장성규, 아이즈원의 권은비가 MC를 맡았다. 

이 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취미생활로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7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는 채정안. 그런데 어째 필라테스를 하는 그의 모습은 어색하기만 했다.

‘취존생활’ 캡쳐
‘취존생활’
‘취존생활’ 캡쳐

‘취존생활’ 패널들은 필라테스를 하는 내내 연신 앓는 소리를 내는 채정안에 “필라테스 7년했다더니 그냥 갑자기 시작한거 아니에요?” 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채정안은 “겨울에 쉬어서 그렇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필라테스에 채정안은 넉다운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로 데뷔한 채정안은 1996년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에서 자신의 이름인 채정안 역을 맡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2009년 ‘카인과 아벨’, 2010년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채정안은 JTBC ‘리갈하이’에서 B&G 로펌의 브레인 변호사 민주경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채정안이 출연 중인 JTBC ‘리갈하이’는 승률 100% 변호사 고태림(진구)와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그가 출연한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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