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뉴이스트(NU’EST)의 ‘뉴이스트로드’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엠넷 ‘뉴이스트 로드’ 측은 지난 4월 첫방송의 미공개 영상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뉴이스트의 뇌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가장 먼저 뇌구조가 공개된 멤버는 백호였다. 백호는 “진짜 뇌 구조를 그렸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황민현은 단호하게 “백호는 패스하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는 멤버, 가족, 러브 등이 적혀 있는 렌의 뇌구조가 공개됐다. 렌은 “제일 먼저 적은 건 러브였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어필했다. 또한 렌은 “이 세 개(러브, 멤버, 가족)는 무조건적인 것 같다. 그리고 요즘에 마사지를 많이 받는다”라며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뉴이스트의 JR(김종현)은 “너희가 다 아는 거다. 뉴이스트, 게임, 러브, 앨범, 운동, 가족, 친구”라고 말했다. 아론의 뇌구조는 가장 간단했다. 그의 그림에는 뉴이스트, 러브, 가족, 나의 미래가 적혀 있었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뒤 팀으로 복귀한 황민현은 뉴이스트, 러브, 여행, 콘서트, 노래, 냄새 등이 적혀있는 자신의 뇌구조를 공개했다. 황민현은 “그리고 아까 냄새가 많이 나서 적었다. 지금 내 뇌에 냄새가 박혀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JR, 아론, 렌, 황민현, 백호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뉴이스트는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아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참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 중 황민현은 최종 11인 안에 이름을 올렸고,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뉴이스트의 남은 멤버들은 뉴이스트W라는 이름으로 유닛 활동을 이어왔다.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황민현이 팀으로 돌아온 이후 뉴이스트는 완전체로 6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뉴이스트 로드’는 뉴이스트 완전체 다섯 명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6월 5일에는 일본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