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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브래드 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72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 빛내는 비주얼...“세월 흘러도 여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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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72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은 23일 오전 “Once upon a time in Cann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젠 허옇게 샌 수염을 제외하면 과거의 모습과 동일한 브래드 피트와 갈수록 잭 니콜슨과 비슷해지는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래드 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
브래드 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브로맨스 기대!!”, “왜 여전히 완벽한건데...!!”, “영화 완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지난 3월 20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 22일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이 공개된 지 하루만에 683만 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칸 영화제서 상영된 후 6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과 비슷한 분위기를 띌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처음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엔 작품이 1969년을 배경으로 하는데다, 이 해에 ‘로만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찰스 맨슨을 다루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이에 대해 타란티노는 작품 속에 사건이 등장할 수는 있지만, 1969년의 영화계를 비롯한 미국 사회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보나 필름 그룹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 7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때문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과 맞붙게 됐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9번째 연출작이며, 본래 2019년 8월 9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 날이 샤론 테이트의 50주기라는 사실 때문에 개봉일이 7월 26일로 조정되었다.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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