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부용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부용은 자신의 가게 앞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앞에 다소곳이 앉아 하늘을 응시하는 반려견 레옹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집 애기도 이름이 레옹인데...”, “오빠 불청 언제 나와요ㅠㅠ”, “오빠 혼자 농땡이 피우시는 건가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구본승과 함께 빙구형제로 엮이고 있다. 다만 최근 방영분에는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