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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불법 촬영 사건’ 연루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자대 배치…팬들의 분노는 여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5.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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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군 입대한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의 근황이 전해지며 논란이 됐던 정준영 몰카 동영상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전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은 최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해안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용준형이 생활하게 된 해안 부대는 동해안을 철벽 같이 지킨다는 의미의 철벽부대로도 불리고 있다.

지난 4월 2일 강원도에 위치한 2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용준형은 정준영 불법 촬영물 관련 인물로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용준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용준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 단체 카톡방 멤버 ‘용모 씨’로 지목됐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혐의를 강력 부인했고, 소속사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은 3일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용준형은 지난 2015년 말 정준영과 1대 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봤고,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도 주고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용준형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결국 용준형은 3월 14일 하이라이트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용준형의 탈퇴 이후 하이라이트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의 프로필에서 ‘용준형 흔적 지우기’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용준형의 사진 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러한 소속사의 행태를 지적하고 나섰다. 하이라이트 팬들은 일부 게시물을 삭제가 아닌 비공개로 전환한 것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는 사진들을 여전히 지우지 않은 것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을 작성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기도 했다.

1989년생인 용준형은 올해 나이 만 29세다.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용준형은 ‘12시 30분’, ‘굿 럭’,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콜링유’ 등 비스트와 하이라이트의 대표 곡을 작사작곡한 인물이다. 또한 양요섭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카페인’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고 이기광의 솔로 앨범, 윤두준의 솔로 음원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헤이즈, 수란, 10cm 권정열, 백아연 등과 함께 작업한 음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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