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23일 첫 베일을 벗는다.
싱글남 오창석-장우혁-고주원-이형철이 진짜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창석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22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집에못갈거같은데 #사진이나찍어줘 #보갱아 #기다림 #지침 #대기인생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지친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 KBS2 ‘태양의 계절’에 함께 출연하는 윤소이가 직접 댓글을 남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열일하세요!!”, “밥 잘 챙겨드세요. ㅜㅜ”, “귀엽다.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양의 계절’로 안방극장을 찾을 오창석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먼저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도 출연자 및 프로그램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 바, 새로운 시즌2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오창석은 공개 연애에 대해 부담보다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완벽한 비주얼로 연애 역시 완벽할 것 같은 그이지만, 혼자가 익숙한 솔로라는 오창석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망므으로 용기를 갖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내 연애가 궁금하다. TV 밖 시청자들도 연애를 하고 싶어질 정도로 진심을 다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
오창석을 비롯해 장우혁-고주원-이형철이 출연하는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3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