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로켓맨’ 태런 에저튼이 내한에 앞서 공개한 사진이 주목받는다.
태런 에저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저튼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비장한 표정으로 거울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제임스 본드도 연기해줘요ㅠㅠ”, “완전 섹시 그 자체!!”,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태런 에저튼은 왕립연극학교에 입학해 2012년 졸업했다.
2013년에 ‘수사관 루이스’라는 드라마로 데뷔했으며,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 게리 에그시 언윈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휴 잭맨과 함께 ‘독수리 에디’서 호흡을 맞췄고, 이 작품으로 2016년 한국에 처음으로 내한하기도 했다.
또한 동년 첫 애니메이션 영화인 ‘씽’에 조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서 엘튼 존의 ‘I'm Still Standing’을 부르기도 했던 그는 엘튼 존의 전기영화 ‘로켓맨’에도 출연한다.
2019년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로켓맨’은 북미서 5월 31일 개봉예정이며, 엘튼 존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1주일 빠른 5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칸 영화제 참석으로 바쁜 일정에도 1박 2일의 일정으로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은 23일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로켓맨’은 국내서 6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