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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갑오징어볶음-애호박찌개 레시피는?…‘양념장 만드는 법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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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미네 반찬’이 23일 오후 4시 7분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온 가족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그릇 레시피로 도토리묵전-갑오징어볶음-애호박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 중 갑오징어 볶음과 애호박찌개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먼저 김수미표 갑오징어 볶음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요리에 앞서 갑오징어 손질을 해야한다. 

갑오징어는 내장과 뻐, 눈과 입을 차례로 제거한 다음 다리는 한 입 크기로, 몸통은 막대 모양으로 손질한다. 

다음은 양념장. 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4큰술, 고춧가루 5작은술, 매실액 1큰술, 설탕도 3작은술, 양조간장 3큰술을 넣어 섞어준다.

미리 만든 양념장과 갑오징어를 먼저 잘 섞어준 뒤, 그 다음 채소들도 함께 버무려준다.

갑오징어 볶음은 기름 없이, 쎈 불어 빨리 볶아 내며 물을 한 국자 정도 추가해 준 다음,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tvN ‘수미네 반찬’ 캡처

다음은 애호박찌개 레시피.

먼저 뚝배기에 돼지비계를 둘러 기름칠을 해준다.

그 다음 돼지 목살에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3번, 매실액 1큰술을 넣어 밑간을 해 손으로 치댄다.

돼지 목살을 달궈진 뚝배기에 볶아준 다음, 물 700mL 정도 부어준다. 

여기에 육수팩,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작은술, 육젓 1큰술을 넣어 고기를 익힌다는 느낌으로 끓인다.

특히 이날 김수미는 애호박찌개의 핵심은 육젓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정도 끓고 난 후 미리 썰어둔 애호박, 양파, 고추, 대파를 넣으면 애호박 찌개가 완성된다.

김수미표 든든한 한 상 레시피가 공개된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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