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타로 카드로 운세를 점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가 종로구 계동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타로카드를 보기 위해 나섰다.
타로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유재석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궁금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잘될 것 같냐고 물었다.
먼저 타로마스터는 유재석에게 “욕심을 좀 내야하는데 열정이 부족하다기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며 “나쁘게 표현하면 요령을 피우고 있다고 보여요”라고 말했다.
조세호에게는 “외강내유인데 벼가 익었는데 안 숙여요. 멋을 내신다거나 아는 척을 하는거예요”라고 풀이하자 조세호는 빵 터지며 “와 정확하시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의 그런 면을 유재석이 눌러준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정확한 풀이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의 인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한다고 했는데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이야기죠?”라고 물었고, 타로마스터는 “혼을 불태워야해요”라고 조언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조세호는 연애운에 대한 타로를 봤다.
타로마스터는 조세호에게 “도끼병에 걸리면 안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여자 운이 좋다는 말에 화색을 표했지만 이내 “겸손이 중요하다”라는 말에 웃음기를 없애 폭소케 했다.
조세호-유재석이 출연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