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이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공식 상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악인전’의 김성규와 이원태 감독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3일 김성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파라치로부터 도착한 #깜짝선물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니스 에 도착한 #김성규 배우와 #이원태 감독님의 훈훈한 모습 공개 ! #영화 #악인전 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이 약 5시간 후! 진행됩니다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규는 이원태 감독과 환하게 웃으며 포옹을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들뜬 모습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최고입니다. 축하드려요!!”, “영화 최고예요. 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성규를 비롯해 마동석-김무열이 합심한 이원태 감독의 영화 ‘악인전’은 연쇄살인마를 잡아야만 하는 조직 보스와 강력반 경찰, 서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각자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 범죄 액션물.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23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으로 공식 상영됐고,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서강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약 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는 후문.
지난 2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915,033명을 기록한 ‘악인전’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