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하나의사랑 #김단 #김명수 오늘 밤 10시 첫방송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흰색으로 코디된 옷을 입고 양 팔을 벌린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전 우주의 기운을 끌어모아 팬들의 본방사수 여부를 확인하는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부터 사랑해...벌써부터 사랑해...”, “넘 잘생겨서 계속 보게돼요”, “존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인 엘(김명수)은 2010년 18세의 나이에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꺼하자’, ‘BTD(Before The Dawn)’,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성열, 이성종과 함께 유닛인 인피니트F로도 활동했으며, ‘가슴이 뛴다’가 대표곡이다.
더불어 그는 2011년 일본 드라마인 ‘지우 경시청특수범수사계’에서 살인마 지우 역을 맡아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네이버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와라 편의점’서 엘 역으로 성우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닥치고 꽃미남 밴드’서도 점차 비중을 늘려나갔다.
이후로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늘려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군주’, ‘미스 함무라비’ 등의 작품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서 김단 역을 맡았다.
김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차가운 여자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트가 된 천사 캐릭터다.
‘단 하나의 사랑’은 총 3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