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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설리, 노브라→이성민 논란에 “내가 알아서한다”…팬들 호소문엔 “응?”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5.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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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설리가 ‘성민씨’ 호칭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의성씨랑 처음 만난 날 친구하기로 해서 그때부터 호칭을 설리씨 의성씨로 정했다”며 입을 열었다.

자신의 선배인 이성민을 ‘성민씨’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는 “성민씨도 정근씨 해진씨 철민씨 성웅씨 원해씨 모두우린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이어 설리는 “내가 알아서하면 했지 발끈하기는”이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2017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의성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의성 씨. 영화 '부산행' 대박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연예계 선배인 김의성을 향해 ‘의성씨’라고 지칭하는 그의 태도에 네티즌들의 비판을 이어갔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그는 지난 22일 배우 이성민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네티즌들은 “자신보다 선배인 이성민을 ‘~씨’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또다시 비판을 이어갔다.

‘~씨’는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공식적·사무적인 자리가 아닌한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알려져있다.

설리의 발언에 ‘설리 갤러리’에서는 호소문을 내고 (설리가)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를 바로잡아 주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소문을 게재하며 “응? 마니 억울했어? 그랬구나 억울했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설리 주변 어린 후배들도 다 설리한테 설리씨~ 하는거야?” “친한사이라면 그럴수 있지. 선후배라는 틀안에 있을 필요가 어디있나” 등의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노브라와 음주방송 등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달 음주방송 당시 설리는 “노브라가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는 등 돌발행동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시선강간하는 사람들이 되게 싫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아래는 ‘설리 갤러리’ 호소문 전문.

호 소 문


설리 팬 커뮤니티 설리 갤러리는 2005년 설리의 아역 데뷔작인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고, 이후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해 온 견고한 팬덤입니다.

그녀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유분방한 일상을 활발히 전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팬들도 그녀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언제나 고마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팬으로서 너무나 걱정되는 마음에 간곡한 바람을 담아 호소문을 발표합니다.

설리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인연을 맺은 연예계 대선배랑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씨’라는 호칭을 사용했는데, 이전에도 같은 표현으로 논란이 일은 적이 있기에 더 이상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를 바로잡아 주고자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씨’에 대해서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는 뜻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많은 대중들이 보는 SNS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호칭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견해를 밝혀 봅니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설리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을 잊지 않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5월 22일

설리 갤러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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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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