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지가 유튜버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12년만에 첫 출연했다”며 “아들이 출연소식을 듣고 ‘월클(월드클래스)’라고 했다”며 뿌듯함을 자랑했다.
현재 축구 분야 유튜버로 활약한다는 그는 “축구를 보면 단독 찬스때 골을 못 넣으면 화를 낸다. 그래서 역지사지를 위한 콘텐츠다”라고 설명했다.
한달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밝힌 그는 “(수입이) 좀 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병지는 1992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로 처음 입단했다.
이후 여러 상을 휩쓴 그는 1993년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
이후 김수연과 결혼에 성공한 그는 현재 세 아이의 아빠다.
올해 나이 50세인 그는 현재 유튜브 ‘꽁병지TV’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잘나가는 DJ들이 TV에서 뭉쳤다! 라디오에 ‘보이는 라디오’, TV에는 ‘들리는 TV’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2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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