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나만의 숲’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2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도심 속 휴식 공간 - 옥상과 테라스 정원’ 편이 방송됐다.
열매가 맺히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싱그러운 봄철이 오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맘때가 도심 속 푸른 쉼터 ‘옥상정원’과 나만을 위한 숲 ‘테라스정원’의 공사가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옥상정원은 급속한 도시화로 자연을 누리기 힘들어진 현대인에게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돼 준다. 이와 관련, ‘극한직업’ 측은 옥상정원을 조성 중인 광주 소재 한 건물 옥상을 찾았다.
옥상정원을 만들기 위한 첫 작업은 정원의 구역을 나누는 일이다. 용접이 시작되면 안 그래도 뙤약볕 때문에 무더운 현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자재와 조경에 들어가는 나무·꽃이 워낙 무거워 옮기는 일만 해도 지치기 십상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옥상정원은 여러 작업자의 땀과 노력이 녹아있다. 단순히 공간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