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맷돌로 갈아만든 수제 막국수+해산물과 토종닭이 만난 해신탕+13,500원 제철회 무한리필+4,000원 순대국밥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막국수 맛집과 해신탕 맛집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서판교 맛집으로 막국수가 유명하다.

촬영 당일 하루 매출 약 300만 원을 올리는 대박집이다.

쫄깃한 면발 맛이 일품이다.

손님들은 국물이 너무 시원하다, 이집 메밀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어머니가 이북에서 오셨는데 먹고 살길이 없으니까 막국수 가게를 시작하셨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막국수와 만두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직접 사용하시던 주걱 등 가게 곳곳 어머니의 물건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주인장은 직접 만든 맷돌로 제분한 뒤 직접 제면한다. 

메밀, 감자전분, 쌀겨를 섞어 손수 반죽한다.

메밀부터 반죽까지 무엇하나 주인장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 냉수마찰로 탱탱한 탄력감 있는 면발을 만든다.

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빔 막국수다.

주인장은 고추장, 파인애플, 오렌지, 피망, 멸치액젓, 조선간장, 매실청, 고춧가루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여기에 숙성시킨 비지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하는 것이 비법이다.

냉막국수 9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 청장막국수 9000원 등이 있다. 

이어 방문한 곳은 해신탕 맛집이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촬영 당일 하루 매출 약 540만 원을 기록했다.

통통한 낙지다리부터 다양한 해산물을 한입에 넣으면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해산물 사이에 있는 토종닭은 통째로 들고 뜯어야 제맛이다.

주인장은 닭껍질을 벗겨 팬에 올려 튀기고 닭기름을 만들었다.

이어 땅콩을 믹서에 갈아 땅콩가루를 만들고 닭기름과 섞었다.

닭기름의 풍미와 땅콩가루의 고소함이 육수 자체의 감칠맛을 높여준다.

감초, 대추, 황기, 땅콩 등 각종 한약재로 진한 육수맛을 살렸다. 

해신탕(소) 8만원이다.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13,500원에 제철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과 4,000원에 순대국밥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방문한 곳은 서울에 있는 한 맛집으로 13,500원 제철회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회를 주문하면 대패삼겹살, 매운탕도 나온다.

손님들의 상에는 빈그릇 접시가 쌓여 있었다.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으니 너무 좋다, 회를 이 가격에 4가지 종류의 회를 즐길 수 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왜 회는 무한리필이 없지라는 이야기를 하기게 우연히 그 얘길 듣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식감을 위해 결대로 두툼하게 썰어 나오는 회가 특징이다.

주인장은 15년 지기인 친한 형에게 활어를 받기 때문에 약 10%정도 저렴한 가격에 들여온다.

상차림비용 5000원은 별도이고, 오후 5시 오픈한다.

이어 방문한 곳은 안양 박달시장안에 있는 순대 전문점이다.

점심 특선으로 순대국밥을 4000원에 즐길 수 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